sph-m4655에서 dosbox로 rayman1을 구동해 보았습니다.

2009/04/19 02:47

아주 어~~렸을때 삼성컴퓨터 번들시디로 rayman1 준걸 아직도 소장하고 있어서..

누가 dosbox를 ppc용으로 포팅해놓은게 있길래..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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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일단 Ubi Soft의 로고는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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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익숙한 rayman 조각(?)이 맞춰지는 애니메이션 ㅠㅠ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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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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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메모리 할당실패라니... 내 PDA 메모리가 고자라니!!!!!!!!!!!!!!!!!!!!!!!!

ㅠㅠ




아아 그냥 넷북에서나 돌려야겠습니다..

**추가 내용 **
메모리 설정값 변경후. 정상 구동이 됩니다.
자세한 글은 http://blog.ly.lv/devk/343  를 참고해 주세요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 , ,

2009/04/19 02:47 2009/04/19 02:47
  1. Blog Icon

    순간 설레였다..
    ㅠㅠ 안되는거임? ㅠㅠㅠ

  2. 된다 ㅋㅋㅋㅋㅋ

    다음 글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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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이것은

    설레이게 만드네요 도스박스.

  4. 정상적인 구동은 되는데
    프레임이 약간 ..

책 복이 터짐 +_+

2009/03/31 02:51

헐.. 내 생에 처음으로 당첨이란게 됬다..


도전! 임베디드 OS 만들기란 책을 예약 하길래 신청했는데


댓글 5명 뽑는거에 당첨이 되어서 PPP시리즈중 한권을 더 준다고 한다. 후덜덜!!


내 생에 이런 행운이 있다니!!!!!


ㅠ_ㅠ)/ 공부해야지 공부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

2009/03/31 02:51 2009/03/31 02:51
  1. 오옷 축하드려요 ㅠㅠ
    저한테도 그런 운빨을 좀 나눠주심이 어떠실런지 ㅠㅠ
    기껏 와서 울고만 가네요 ㅠㅠ 으앙

  2.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거 당첨된거 처음이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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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군

    최근에 새로 IWMOS 라는 커뮤니티를 열었는데, OS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www.iwmos.wo.tc 에 한번 들러주세요~

  4. 대단한걸 시작하시는군요 ^^

시간..

2009/03/29 18:20
시간1

3월 10일 306보충대에 입대하고, 귀가조치 받고.. 3개월 치유기간을 받았습니다.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가는데..

시간이란게 참 ..  입대전엔 엄청 없어보였는데.. 막상 3개월의 시간이 떡하니 생기니까 뭘 해야될지 모르겠더군요..

포트폴리오겸 홈페이지 리뉴얼도 하고싶어졌고, 게임엔진도 만들고 싶고, 또 모 프로그램도 다시 만들고 싶고, 게임도 하고싶고, 영화도 보고싶고, 잠도 자고싶고 ....

3개월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딱 하나를 잡아서 할 수가 없이 그냥 방황만 하고 있네요..

아....



시간2

예~전에 4leaf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2003년도 쯔음? 4leaf browser에서 웹 4leaf으로 변하던 때죠..

그 때 친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잊고 있더라구요. 오랫만에 생각나서 찾아가보니, 4leaf에선 더이상 찾기가 힘든듯했고.. 포립메신저에 있는 e-mail주소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몇사람은 검색이 되긴하는데..

막상 찾았는데도, 다가가기가 좀 힘이드네요.. 시간도 시간인지라.. 저도 이미 잊혀졌을꺼라서.. 흠.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2009/03/29 18:20 2009/03/29 18:20
  1. Blog Icon
    Auss

    그러고보면, 주잔 다시 부활했다던데요.

  2. 알아보니까 거대한 팬사이트에서 flash로 만든거 같던데요?

Firefox 제한된 포트 풀기

2009/03/04 17:05


Firefox 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80번 포트(기본 http포트)이외의 다른 포트로 접속시에는 경고 화면을 표시하면서 접속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80번 포트 이외의 다른 포트를 사용할 때 가 있는데, 매우 불편하더군요.. -_-; 일일히 IE쓰기도 뭐하고.. IE를 쓰는건 더 싫고..

구글링을 해보니 어느분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쳐서 설정창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서 '새 키 -> 문자열(new->string)' 으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network.security.ports.banned.override' 키를 추가 하시고, 값을 1-65535 혹은 자신이 원하는 포트를 설정합니다.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 , , , ,

2009/03/04 17:05 2009/03/04 17:05

슈퍼 페이퍼 마리오 구입

2009/02/28 12:12

쿤대가기전 마지막 발악!!

슈퍼 페이퍼 마리오 구입~~

의외로 이마트에 닌텐도 관련 진열이 잘 되어있더군요~~

이마트 만세~_~ 국전까지 안가도 되니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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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페이퍼 마리오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 , ,

2009/02/28 12:12 2009/02/28 12:12

3/10 입대

2009/02/28 04:29


특기병이 합격 돼서 PC/행정병으로 3월10일 날 306보충대로 입소합니다.

안부 글은 방명록이나... 그런곳에 남겨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시간 될 때마다)

군대를 가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게 많았고..

그리고 현재 그 하고 싶은 몇 가지를 시작해서 끝마치지 못한 것들도 있는데..

갑작스럽게 입대를 하게 되니 참 난감합니다.

물론 군대를 22살이나 먹고 가는 건 좀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애초에 3월에 가려고 계획한 게 아니어서 더 갑작스럽네요..

그래도 요즘은 쿤대에서 컴퓨터를 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전공 공부는 틈나는 대로 조금이나마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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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를 이루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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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말만 길어지는군요.

그럼 이만..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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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검사 결과...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2009/02/28 04:29 2009/02/28 04:29
  1. 가면 벌레가 되는 건가.. -_-;

  2. 벌레크리 ㅠㅠ

WinDirStat 시각적인 파일관리

2009/02/23 18:31

올블을 돌다가 꽤 괜찮은 프로그램을 보고 낼름 설치해서 사용해 보았다.

windirstat은 하드를 분석해서 파일의 크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하드가 조금씩 차기 시작하는데.. 용량이 큰 것중에 어떤게 쓸모없는 파일이고, 또 어디있는 파일인지를 잘 구별하지 못할때가 있어서 골머리를 썩힐때가 있는데..

저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설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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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거와 같이 C드라이브에 엄청 큰 파일(위 그림에서 하얀 블록으로 선택된 부분)이 용량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접어서 하지 않는 게임 WOW의 업데이트 관련파일이였다. 게다가 평소엔 전혀 들어갈일이 없는 public user폴더에 들어가 있었으니.. 당연히 찾지 못했다.

WinDirStat는 이렇게 파일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거나, 시각적인 파일용량관리가 필요할 때 정말 탁월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다운로드 :
http://sourceforge.net/projects/windirstat/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 ,

2009/02/23 18:31 2009/02/23 18:31

MRI 찍었다.

2009/02/21 03:50
허리때문에 MRI 찍음..

필름은 볼줄모르겠고.. 아래는 판독소견서 전문


L-spine MRI ;


L4-5 disk shows a left paracentral epidural convexity of nucleus pulposus via posterior inner annulus fibrosus defect beneath the intact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and well preserved outermost annulus fibrosus, and slightly both ligamentum flavum hypertrophy with mild compression of left ventrolateral thecal sac and left L5 nerve root, and spinal canal narrowing.


No evidence of other thecal sac and spinal cord injury in L-spines.

No demonstrable skeletal fracture or dislocation in L-spines.

Otherwise, unremarkable.



Impression ;


HIVD, left paracentral subligamentous disk protrusion in L4-5 level with spinal stenosis.

(요추 제4-5번간 중앙부위에서 좌측으로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소견)



ㅠ ㅠ 요즘 허리에 이따시만한 바늘꼽아서 약투여함..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2009/02/21 03:50 2009/02/2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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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가

    이님 이래서 요즘 안들어왔군...

  2. 디스크 크리

MB와 함께하는 IT 죽이기 -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

2009/02/12 14:24

2MB 강아지가 IT죽이기 제대로 하고 있길래 퍼옵니다.

출처 : http://emptydream.tistory.com/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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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데 나 혼자 뒷북 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최소한 내 주위 친구들 중에는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길래, 대충 알려 보자고 그려 보았음. 그런데 어찌도 문제가 많은지, 하다보니 스크롤 압박을 느낄 만큼 내용이 늘어나버렸다.

어쨌든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는 이미 현재 시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홈페이지에 가서 알아보면 된다, 라고 말 하고 싶지만 가 봤자 자세한 사항 따위 없다.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 시스템'에 접속해서 닥치고 신고나 하라는 식이다.

기술자 신고 시스템이라니... 주변의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을 신고하세요~ 국번없이 1818. 뭐 이런 늬앙스 같다.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색출해서 신고하는 것처럼. 기술자 경력 신고 시스템이라고 해도 될 것을... 이것도 다 말도 안 되는 제도에 열 받아서 한없이 삐딱한 시선을 가지게 된 덕이다.



할 말이 많지만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글로 다시 한 번 이 제도에 대해 정리 해 보겠다.

일단 기본 개념은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의 경력 사항을 정부에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자신의 경력을 등록 해야 한다는 것.

등록 안 하면 어떻게 되는가? 강제적인 조항은 '아직' 없다. 그런데 정부에서 시행하는 것이니 만큼, 뻔하지 않은가, 앞으로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인력사항 적어 넣을 때, 여기서 발급하는 경력 인증서를 첨부하도록 하지 않겠는가.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없으므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

정부에서 개인들의 경력을 관리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는 일이고, 하필이면 또 IT업종, 거기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경력만 정부에서 관리하겠다는 거. 다른 쪽으로 생각 안 할 래야 안 할 수가 없지 않는가!

아... 흥분하려고 한다, 가라앉히고, 이 제도에서 등록 절차를 일단 문제 삼아서 짚어 보자.



1. 자신의 경력을 등록 하려면 '근무경력확인서'와 '기술경력확인서' 두가지 문서가 필요하다.

즉, 1년 전이건, 10년 전이건, 근무했던 회사를 찾아가서 이 두가지 문서에 '회사 직인'을 찍어서 발급 받아 가야 경력으로 인정 해 준다. (이 문서는 기술자 신고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예전에 인터넷 붐이 한창일 때 회사를 다녔던 사람들이다. 그 당시 회사들 중 지금 살아 남아 있는 회사가 몇 개나 되는가. 나같이 중소기업만 다닌 사람들이라면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다. 이미 망한 회사를 무슨 수로 찾아가서 '직인'을 찍어 오는가. 회사 사장 도장은 인정 안 해 주니까, 사장 만나봐야 소용도 없다.

그러니까, 망한 회사 다닌 놈 경력은 인정 안 해주겠다는 말이다.



2. 프리랜서로 일 한 사람들은 '근로계약서'만 받아 오면 경력 인정 해 주겠단다.

이것도 수 년 지난 프로젝트들을 일일이 다 뒤져내서, 해당 회사들 다 찾아다니며 서류 받아 와야 한다는 거다. 근로계약서 따위 몇 년 동안 보관해 놓을 사람이 어디 있나, 나만 다 버린건가?

아니 그보다도, 사실 나는, 프리랜서로 일 하면서 근로계약서 써 본 적 한 번도 없다. 그냥 구두 계약 하고, 일 해 주고, 돈 받고, 프로젝트 완성하면 끝. 그게 전부였다. 이제 와서 3년 전에 일 했던 프로젝트 근로계약서 써 주세요 해야 하나? 나만 그렇게 일 한 건가?



3. 프리랜서로 일 한 사람들은 일 한 기간만 경력으로 인정 해 준다 한다.

즉, 5개월 일 하고 2개월 쉬고, 5개월 일 했다면, 1년 경력이 안 되는 거다. 이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 안 다녀 본 것도 아니고, 솔직히 까놓고 말 하자, 회사 다니면서 일 안 하는 날도 많지 않은가. 휴가도 있고, 교육도 있고, 프로젝트 없어서 쉴 때도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데도 회사에서 일 한 사람들은 근무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쳐 주면서, 프리랜서는 딱 일 한 기간만 경력으로 쳐 주겠단다. 완전 행정편의주의다.

최소한 프리랜서들도 회사원들처럼 최소한 연월차는 쳐 줘야 하지 않는가. 일 년에 약 20일. 그리고 일 안 하고 쉬는 시간 더해서 30일. 그래서 프리랜서로 1년 일 했으면 1개월을 경력으로 더 쳐 줘도 되지 않겠는가.



4. 이건 정말 제일 황당한 건데, 국가 공인 '자격증' 없이 일 한 기간동안의 경력은 50%만 인정 해 주겠단다.

즉,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없이 4년 일 한 사람은, 경력 2년으로 쳐 준다는 뜻이다. 그 사람이 마이크로소프트 자격증을 땄건, 오라클 자격증을 땄건, 시스코 자격증을 땄건, 자바 자격증을 땄건 아무 소용 없다.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일을 했어도, 자격증 딴 상태에서 일 했으면 경력 온전히 다 쳐 주고, 자격증 없는 상태에서 일 했으면 경력의 반만 쳐 준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 자격증 없이 일 했으면 일을 반만 했다는 건지?

자격증 없이 일 하다가 중간에 자격증을 딴 경우라면, 자격증 없이 일 한 기간은 반만 인정받고, 자격증 딴 후에 일 한 기간은 온전히 인정 받는다고 한다. 아주 전형적인 책상머리 정책 아닌가!

자, 이제부터 이 바닥 일 하려면 정보처리기사/기능사 자격증부터 따고 시작하는 거다.



5. SW 기술자는 모두 평등하다?

여러분들이 OS를 개발했든, 검색엔진을 만들었든, HTML 코딩만 했든, 게임 기획만 했든 상관 없다. 그냥 소프트웨어 기술자일 뿐이다. 그래서 어떤 일을 했든 경력 3년 차, 4년 차, 이런 딱지만 붙게 된다.

웹 디자이너 여러분~ 이왕 이렇게 된 김에, 놀기삼아 HTML 코딩 하시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경력 인정 받으세요~



6. 통장 사본, 국민연금 납부내역, 세금 납부 내역 이딴 거 안 먹어 준다. 받아 오라는 문서만 인정!

이건 1번과 겹치는 부분이지만, 조금 다른 방향에서 접근 해 보겠다.

세금 납부 내역 같은 거 안 본단다. 그럼 우리 돈 조금씩 모아서 페이퍼 컴퍼니 하나 만들자. 그래서 경력 원하는 사람들에게 경력 100년이든, 1000년 이든 막 찍어 주는거다. 그럼 다 인정 해 준다. 회사 직인만 찍으면.

나중에 무슨 블랙리스트를 관리한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일 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 걸릴 정도로 멍청하게 일 하는 줄 아는가보다.

안 들키게 살짝살짝 하면, 결국 빽 있는 놈은 어느날 갑자기 경력 마구마구 쌓이는 거다. 그것도 정식으로 인증받아서!

결국 정직하게 살아가는 놈들만 또 바보 되는 거고. 또 문제는 터질 거고. 또 더 빡세지겠지.



7. 게다가 돈도 받는단다. 정부가 장사하나?

초기 등록비 3만 원.
연간 유지비 1만 원 (매년 내야 함).
경력증명서 한 번 떼는 데 5천 원.

경력 증명 100군데 하면, 100장 떼는 데 50만 원?!!! (돈 없으면 취직도 못 하겠네?)



대체, 뭐 하자는 건가!!!



내 생각에, 이 제도 도입의 가장 큰 원인은 정부 프로젝트에서 기술자들 단가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것 아니면 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발 벗고 나설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 해서, 나 역시도 아주 예전에 경력 부풀려서 내 이름 올라간 적 있다 (잡아가도 공소시효 지났다, 그래서 밝힌다 ㅡㅅㅡ;). 그런데 이건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니다. 위에서 그렇게 써 내라는데 내가 무슨 힘이 있나. 그 때만 해도 학생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풋내기였는데 찍소리나 할 수 있었겠는가.

사실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정부 프로젝트가 눈 먼 돈이라는 거. 한 두번 해 본 사람은 다들 안다. 기술자 경력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되고, 그 분류에 따라 노임 단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십중팔구 서류 작성할 때 다들 경력 부풀려서 올렸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노임 단가 부풀려서 받으면 그 돈, 일 하는 사람들이 받아 가는 줄 아나? 천만의 말씀. 저어기~ 어딘가에서 다 떼 먹고, 실제로 노가다 뛰는 사람들은 애초에 계약된 돈만 받을 뿐이다.

이런 일은 일반 업체들보다도, 학교나 공공 연구소 등에서 더 많이 행해졌다. 잡아 족칠려면 그런 기관과 회사를 잡아 족쳐야지, 왜 죄 없는 개인 기술자들을 잡아 족치는 건가! 맨날 힘 없고, 빽 없는 놈들만 동네 북인가!



그래, 그런 안 좋은 사회 통념과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제도를 도입했다고 치자. 그러면 일단 조사부터 철저히 해서, 현실성 있게, 제대로 된 제도를 만들어 내 놓고 시행해야 할 것 아닌가. 은근슬쩍 소리 소문 없이 내 놓고는 바로 집행 들어가면 그 뿐인가.

내 주변에 실력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은 다들 이 바닥을 떠났거나, 이 나라를 떠났거나, 혹은 지금 떠나려고들 하고 있다. 그러니까, 안 건드려도 이 바닥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거다. 살리려고 노력해도 시원찮은 꺼져가는 불씨인데, 남은 불씨까지 다시 보고 비벼 끌 심산인가.

인터넷 하는 놈들 맨날 맘에 안 드는 소리나 해 대는데 그 중심에 IT 인력들이 있더라, 뭐 그런건가? 이제 또 인터넷 종량제 얘기 나오려나? 이번 정부 들어서고 이공계 살리겠다라는 말이 한 번도 안 나온 것과도 관련 짓는다면 너무 억지인가?

덴장... 더 하면 쓸 데 없는 말까지 나와서 미네르기 파를 일으킬까봐 여기서 그냥 급 마무리 하겠다.

유구무언이다. 이제 키보드 치던 손에 삽자루 들어야 겠구나!



p.s.
정치인 경력 관리 데이터베이스 같은 거 안 만드나? 블로그 같은 데서 이름에 링크 걸고, 링크 클릭만 하면 그 사람이 옛날에 뭘 했었는지 주르륵 기록들이 다 나오게 하는 거. 사람 기억력이 한계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p.s.2
나 사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공사판 노가다도 뛰었었다. 불과 1년 전에도.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 마세효~ 언제든 삽자루 들 수 있어효~ ;ㅁ; (이게 바로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기술자의 현 주소)

p.s.3
나는 기술자 등록 안 한다! 조만간 등록 거부 배너라도 만들어서 배포하리라! (시간 나면 ㅡㅅㅡ;)

그래도 살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등록 하실 분들은 하세요. 2009년 7월 31일 까지는 한시적으로 최초 경력 등록 수수료 3만 원을 면제 해 준다고 합니다. (아이쿠, 선심 쓰셨네~)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2009/02/12 14:24 2009/02/12 14:24
  1. 저런 정책의 기획안을 만들어서 실행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다 의심이 가요. 아니, 의도부터가 너무 궁금해져요. 뭔가 실질적으로 밖에 꺼내놓으려면 일단 내실을 다져야하는데 제대로 현실 파악도 못하고 '부풀었으면 밟아야지' 라는 심보만 내세우면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IT업계 종사자 분들이 '그래, 해외로 빠지는게 현명하다' 고 여길거예요.

  2. 이 전부터 많은분들이 영어만 되면 해외로 가는게 답이라고들 했었죠..
    그래도 국내에 어느정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는데..MB정부 이후로 해외로 빠지는게 더 절실해 지네요..

액정필름에 낚이다..

2009/02/07 01:06

전 HP 2133이라는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이 노트북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윗 패널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죠. 그 안에 LCD가 들어있구요. 그냥 뚜껑 전체가 반들반들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모서리 부분이 군대군대 기스가 발생하는거 같길래.. 액정필름을 하나 질렀습니다.

예전에 본 모델은 윗 뚜껑 사이즈 그대로 나와서 마이크 부분 구멍도 있고..-_-; 그냥 냅다 붙이면 되는 모델이 있었는데.. 어디건지 생각이 안나서 대충 2만얼마짜리 공구로 싸게 팔길래.. 그래 비싼거니까 이거겠지 하고 질렀는데..
쥐x켓 이건..어디건..-_- 2133모델을 판다고만 써 있지 자세한 그림이 있는곳을 도통 못찾겠더라구요..

와보니까 딱 액정크기 만큼의 네모난 필름이더라구요.. -_-; 아 놔.. 낚였나 싶었는데.. 뭐 일단 그냥 붙이기로 했습니다.. 근데 내용물을 보는데...... -_-.. 택배박스도 여기저기 뜯어져서 안이 훤이 보일정도고.. 액정붙일때 기포들어가면 밀어 쓰라고 네모난 종이판을 주는데.. 이것도 안들어있고..(홈페이지엔 있다고 나옴)...

암튼 이런저런 짜증을 내며  붙였는데.. 보통 3개 막으로 되어있어서 1차스티커를 띠면서 1차 보호막을 제거하고 2차 스티커를 조금씩 떼면서 2차 보호막을 제거하면서 붙이는게 정석인데... 1차 스티커를 떼니까.. 어? 스티커만 떼어짐.............. -_-.......... 할 수 없이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해서 제거..

게다가 액정에 붙이고 보니...... 액정크기보다도 작음............. 아 이거 뭔가요 2133전용 맞나요.... 아 짜증나 ㅁ내ㅑ얼먀ㅐㄴ얼네러ㅐㅑㄴ얼내ㅑㅇ러

일단 대충 쓰다가.... -_- 나중에 제가 찾던 모델이 보이면 낼름 갈아붙여야겠습니다.. 아오..

Author: 이아우 Category: 잡담 Tags: , ,

2009/02/07 01:06 2009/02/07 01:06